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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225-1453
일본학보,, Vol.133 (2022)
pp.259~273
異文化コミュニケーション授業の事例研究 ─ ブレンド型学習の実践報告 ─
현대 사회는 고도의 정보화사회로 많은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다량의 정보를 주고받 고 있다. 하나의 지역・국경을 넘어 자신과는 다른 언어나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 과도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회가 되었다. 그만큼 이문화 접촉에 따른 오해나 갈등의 요 소도 증가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이라 불리는 현대 사회에서도 이문화 간 의사소통 능력, 공감 능력 등은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이문화 간 커뮤니 케이션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테마로 2021년 2학기 서울 소재의 대학에서 실시한 ‘이 문화커뮤니케이션’ 수업 사례를 제시하였다. 하이플렉스(Hiflex) 방식으로 영상콘텐츠 및 실시간 온라인수업, 대면수업의 혼합 형태로 진행한 수업 내용 및 성과를 아래에 제 시한다. [1] ‘이문화커뮤니케이션’은 다언어・다문화가 중시되는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과 목이며 학습자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았다. 교실 현장에서는 한국인 학생과 유학 생과의 협동・협업, 상호소통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2] 블렌디드 러닝에서의 ‘수업전(온라인)→수업(온라인・대면)→수업후(상호작용)’ 의 순환모델을 제시하였다. 수업 전의 영상콘텐츠는 사전학습의 도구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학습 툴이나 LMS를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혼합수업에서 도 충분히 발표, 토론 등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향후에도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례를 기초 자료로 향후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 실습・체험으로 이어지는 수업을 설계해 가고자 한다.
이문화커뮤니케이션,블렌디드러닝,하이플렉스 수업,일본어교육,실천연구 , Inter-cultural communication,blended learning,high-flex Learning,Japanese education,practical research
A Case Study of Inter-Cultural Communication in Blended Learning
The modern society is highly information-oriented where a large volume of information is exchanged daily. The people in this society come from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s and communicate freely across regions and borders. However, this multicultural background and intercultural communications between people raise certain conflicts which are increasing with time. In the present study, a class on 'intercultural communication' conducted at a university in Seoul in 2021 via Hiflex method (on/offline) has been presented.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Intercultural Communication’ is a required subject in this era when multilingualism and multiculturalism are emphasized, and learners’ satisfaction was very high. In the classroom, it was confirmed that collaboration and communication between Korean and international students were important. [2] A circular model of ‘before class (online)→class (online, face-to-face)→after class (interaction)’ in blended learning was presented. It was confirmed that the video content of ‘before class’ can be used as a tool for pre-learning, and interaction such as presentation and discussion is possible even in online classes by effectively using learning tools or LMS. Using this case as a basic material, we plan to design classes, including project-based classes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