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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225-1453

일본학보,, Vol.124 (2020)
pp.81~106

DOI : 10.15532/kaja.2020.08.124.81

短歌雑誌『ポトナム』の「京城発行所時代」以降 (1923.6∼1944.3)の史的展開研究 ― 朝鮮半島との関わりを中心に ―

金寶賢

(立命館大学招聘研究員.)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 한반도에서 창간된 단카 잡지 『버드나무(ポトナム)에 관한 두 번째 연구이다. 『버드나무는 1923년, 경성에서 창간되었으나 이듬해 그 근거지를 도쿄로 옮기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경성과 도쿄의 버드나무사가 공존하는 과도기를 겪게 되지만 『버드나무』는 최종적으로 ‘중앙 가단(中央歌壇)’의 단카 잡지로 자리매 김하게 된다. 1945년 이전까지 『버드나무』의 사적 전개의 시기를 발행소를 기준으로 구분하면 1.경성발행소 시대, 2.경성・도쿄발행소시대. 3.도쿄발행소 시대로 나눌 수 있다. 현재 한국에서 『버드나무』에 관한 연구는 ‘식민지 일본어 문학’이라는 카테고 리가 유효한 경성발행소 시대에만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는 『버드나무』 가 지방의 단카 잡지에서 중앙의 단카 잡지로 거듭나고 있었던 시기인 경성・도쿄발 행소시대와 도쿄발행소 시대에 주목하여 그 사적 전개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버드나무』가 조선반도를 떠난 이후에도 경성의 버드나무사는 소멸되지 않고 존속하여 도쿄 발행소를 보조하는 형태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다. 이 시기가 바로 경성・도쿄발행소시대이며, 또한 완전히 『버드나무』가 중앙 의 단카 잡지로 확립된 도쿄발행소시대 이후에도 조선반도 각지에서 『버드나무』의 지사를 중심으로 그 활동이 이어지는 등 조선반도 내 『버드나무』의 세력은 1944년까지 지속되었다. 이렇게 『버드나무』의 사적 전개 속에 하나의 갈래로 존재하는 조선반도의 버드나무 지사는 지금까지 규명되지 않았던 재조선 가인들의 ‘중앙 가단’과의 교류사로 이 어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일제강점기; 식민지 일본어 문학; 단카; 단카 잡지(歌誌); 버드나무(ポトナム);Japanese colonial era; Tanka; Tanka Magazine; Joseon Tanka Circles; Potonamu

A Study on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Tanka Magazine Potonamu(ポトナム) after the Keijo Publishing Office Period (1923.6~1944.3) :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with the Joseon Peninsula

Kim Bohyun

(立命館大学招聘研究員.)

The present thesis is the second study on Tanka magazine Potonamu(ポトナム)published in the Joseon Peninsul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Although Potonamu was originally published in Gyeongseong in 1923, its base was moved to Tokyo next year. After going through the transitional period when Gyeongseong and Potonamu of Tokyo were coexisting, eventually, Potonamu was established as Tanka magazine of central poetry circles. This process was divided into 3 categories on the basis of publishing office, viz. 1. Gyeongseong publishing office period, 2. Gyeongseong/Tokyo publishing office period, and 3. Tokyo publishing office period. Currently, research on Potonamu in Korea is primarily centered on the Gyeongseong publishing office period in the area ‘Japanese Literature under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However, this thesis reviewed the historical development by focusing on the Gyeongseong/Tokyo publishing office period and Tokyo publishing office period when Potonamu was reformed to a central Tanka magazine from a local Tanka magazine. Analysis revealed that even after Potonamu left the Joseon Peninsula, the Potonamu of Gyeongseong, without becoming extinct, remained active to assist the Tokyo publishing office, which was during the Gyeongseong/Tokyo publishing office period. Furthermore, post Tokyo publishing office period, when Potonamu was completely established as a central Tanka magazine, the activities of the Potonamu branch spread to various parts of the Joseon Peninsula, so that the influence of Potonamu was maintained within the Joseon Peninsula till the postwar period. Therefore, the Potonamu branch of the Joseon Peninsula, which existed as an offshoot from the historical development of Potonamu till the postwar period, is of great significance as it eventually led to the history of exchanges between the local poetry circles and central poetry circles.

金寶賢

(立命館大学招聘研究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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